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학과장 박미경)는 지난 10일 남양주캠퍼스에서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우수 산학협력 어린이집 공개채용 면접’을 실시했다.

아동상담보육과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서울 중랑구 상봉어린이집(국공립), 서울 도봉구 상아어린이집(공공형), 구리시 호평동 토평마을어린이집(국공립), 3명의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학과 교수들이 참석하여 공개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특성, 거주지, 성적 및 취업희망 유형 등을 고려하여 근무환경이 우수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엄선하였으며,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재학생 11명은 열의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면접에 참여하였다. 이울러, 학과와 주문식교육협약업체인 모아맘 보육재단에도 16명이 서류합격이 되었다.

박미경 아동상담보육학과장은 “실제 공개채용 면접을 통해 우수한 보육기관에 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의미 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면접은 지역사회의 보육기관에 재학생들의 역량 및 우수성을 알리고 학생들은 본인의 특성에 적합한 보육기관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과 동시에 취업을 위한 적극적인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매해 공개채용 면접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관심과 면접능력의 향상과 더불어 우수한 산업체에 학생들을 많이 취업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상담보육과는 2019년부터 3년제 학과로 출범하며, ‘모아맘보육재단 주문식교육’과 보육교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미술심리상담사 등 특화된 자격증 취득, ‘KBU One-Stop 보육벨트’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보육교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