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간호대학 매치동아리는 지난 17일 은빛사랑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은빛사랑 요양보호사 교육원과 치매예방 및 보건교육 봉사활동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은빛사랑 요양보호사 교육원 김기록 원장, 경복대 간호대학 박영선 교수와 주경복 교수, ‘매치’동아리 재학생이 참여하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노인 돌봄 교육을 받고 있는 은빛사랑 요양보호사 교육원 교육생에게 효율적 교육을 위해 요양보호사 이론 및 실습 교육시 재능기부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경복대 간호대학은 치매선도대학으로 간호대학 ‘매치’동아리는 치매환자의 동반자라는 뜻을 갖고 있는 치매예방을 위한 봉사동아리이다.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치매전문 자원봉사활동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활동하고 있다.

봉사활동 참여 학생들은 “노인 및 치매노인을 위한 교육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영선 간호대학 매치동아리 지도교수는 “우리대학은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중 취업률 전국1위 대학으로 학생재능기부 봉사활동 부분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