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의료복지과 교수와 학생들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청소년 농구대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8일 서울 중구에서 (사)한기범희망나눔 주최로 열린 ‘서울 중구 3X3 농구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전경란 교수와 학생들은 대회 안내 도우미와 경기 진행 도우미 등으로 활동하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이날 농구대회는 초등부(12팀), 중등부(12팀), 고등부(12팀) 총 36개 팀(144명)이 참가 한 대규모 행사로 치러져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진행에 큰 역할을 했다.

전경란 교수는 “의료복지과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은 의료복지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도 좋은 기회 일뿐 아니라, 다양한 대상자들을 상황에 맞게 케어하는 대처능력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수 있어 앞으로도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