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의료보건학부 4개 학과가 참여하는 엑스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간호학·치위생·임상병리·의료미용과 4개 학과의 재능기부 활동을 주요 테마로 열린다.

이들 학과는 엑스포에서 각 학과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재능기부와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간호학과는 체지방과 혈압, 체온 등을 측정해주고 인체모형, AED(자동제세동기), 근육주사모형(둔부), 정맥주사 모형 등 주요 실습 도구도 전시한다.

또 치위생과는 각종 치주병 예방법을 소개하고 구강 카메라로 자신의 구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구강 상담도 진행한다.

임상병리과는 실습에 사용하는 첨단 검사장비들을 전시하고 혈액형 검사 등 간단한 검사를 제공한다.

의료미용과는 가상성형과 아로마 테라피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의료보건학부의 재능기부 외에 경복대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을 소개하는 별도의 부스도 마련된다.

출처: 2015. 10.30 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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