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경복대 임상병리과, 첫 졸업예정자 국가고시 100% 합격
경복대학교 임상병리과 첫 졸업예정자 전원이 '제43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지난해 12월19일 치러진 '임상병리 국가고시'에 전국 2956명이 응시해 76.4%인 2259명이 합격률을 보였다.
이로 인해 2013년도 개설된 경복대 임상병리과는 올 졸업예정자 전원이 응시한 결과 100%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복대 관계자는 "그동안 임상병리과 개설 후 처음 치르는 국가시험을 대비해 실무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정과 맞춤식 개별학습, 실전 모의고사, 국시 캠프 등을 운영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경복대 임상병리과 김대은 학과장은 "첫 졸업생부터 우수한 실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성과 지성, 역량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폐셜 리스트 임상병리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2016.01.17 인천일보 김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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