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경복대, 2016년도 NCS 사업 실용예술분야 공동개발기관 선정
경복대학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추진하는 2016년도 NCS 학습모듈 신규 개발 및 보완 사업의 실용예술분야 공동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NCS 학습모듈은 NCS의 능력단위를 교육훈련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수·학습 자료로,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교육훈련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성취목표와 학습의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의 역할을 수행한다.
개발 사업은 개발책임자 정세환 NCS지원센터장과 교육훈련전문가 최찬호 실용음악학과장 등 7명과 산업현장전문가 오한승 뮤즈베리 대표 등 4명의 집필진이 맡게 됐으며, 연구비 6천45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9월 30일까지 음악 프로듀싱 등 10개의 NCS능력단위에 대한 학습모듈을 개발하게 된다.
최찬호 경복대 실용음악학과장은 "많은 부분에서 도제식 교육으로 이뤄지던 실용음악 분야의 학습모듈이 개발되면 교육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인 교육과 평가를 통해 훌륭한 뮤지션을 키워내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2016.05.02 중부일보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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