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호텔관광과는 제주지역 최대 복합리조트 단지 ‘제주신화월드’ 조성을 시행하는 람정제주개발(주)와 공동 운영하는 교육과정인 ‘람정 클래스’ 모집에 들어갔다.

호텔관광과와 람정제주개발은 30일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람정 클래스 2기 수강생 면접을 실시했다.

람정제주개발은 앞서 호텔관광과 재학생을 상대로 하반기 채용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람정제주개발이 시행 중인 제주신화역사공원에는 고급 휴양콘도미니엄과 빌라, 카지노, 쇼핑몰, 테마파크, 워터 파크, 럭셔리호텔 및 마이스(MICE),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람정 클래스를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람정제주개발 입사 시  우선 선발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과정은 복합리조트개론, 이미지메이킹, 면접특강 등 이론 및 실무 교육으로 구성되며, 내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진행된다. 

호텔관광과 관계자는 “람정 클래스 개설을 통해 관광산업에서 요구되는 전문 서비스인으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취업 준비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