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친환경건축학과, 2018 구조안전의 날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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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융합학부 친환경건축학과 1학년 재학생들이 11월 1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9회 구조안전의 날 행사에 참여하였다.
한국구조물안전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포항지진 1년, 구조안전대책 개선되었나?’라는 주제로 포항지진 피해 및 복구 실태를 점검하고 지진 피해 예방에 대한 논의가 개진되었다.
‘일본의 비구조요소 내진설계 현황’에 이어 ‘포항지진 피해건물 복구실태’, ‘포항지진 피해현황 및 복구사례’, ‘구조안전 관련제도 개선을 위한 제안’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정세환 친환경건축과 교수는 “지난해 발생했던 포항지진은 건축물에 많은 피해를 발생시켰고, ‘이제 한반도도 더 이상 지진에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는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지진을 비롯한 건축물 구조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