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이 지난 6월 10일(월) 우당관에서 제5회 『영유아예술통합교육 현장수업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해당 전시회는 예술의 각 영역간의 통합, 예술과 타 학문 영역(과학, 수학 등)과의 통합프로그램을 본교 수탁기관인 시립푸른들어린이집 외 3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현장에 적용한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유아교육학과 전공심화과정의 대표적인 특성화프로그램이다.



2019학년도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이 개발한 총 25편의 통합교육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즐겁게 예술을 접하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뿐 아니라 타학문 영역의 개념들도 습득하는 과정과 변화를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유아교육학과 『영유아예술통합교육 현장수업 전시회』는 유아교육기관들로부터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사고력과 원활한 소통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융합인재교육(STEAM)의 우수 사례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담당한 유아교육학과 임경애 교수는 “매년 실시되고 있는 현장수업 전시회는 재학생들의 현장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연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의 역량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